몽촌토성역 1번 출구 올림픽공원 산책로
밖에 나가서 아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서울시 몽촌토성역 1번 출구에 위치하는 올림픽공원입니다. 올림픽공원 1번 출구에서 바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보이는 올림픽공원 입구에는 장승들이 나란히 다양한 얼굴표정으로 맞이해줍니다. 우리 아이는 장승들의 얼굴 표정들이 신기한지 하나하나 보면서 표정도 따라하고 관찰했어요. 장승을 지나서 불꽃이 활활타오르는 평화의 문 불을 보면서 불멍을 하게되네요. 우리 아이는 씽씽카를 가져가서 그 넒은 광장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그리고 공도 챙겨가면 아빠랑 뛰어놀면서 얼마나 즐거워하던지 서진이가 깔깔깔 웃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광장 근처에 화장실과 놀이터가 있는데, 놀이터 놀이 시설이 아이가 놀기에 적당해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아주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네도 태워주고 시소도 태워주니 목이 마르네요. 목이 마르면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어 음료수 한잔 마시면서 계속 산책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아이가 풀숲 동산에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활발하게 움직였어요. 그리고 한바퀴를 돌고 동산으로 가니 야생 토끼 세마리를 마주쳤어요. 그 세마리는 참 다정하게 같이 잘 다니더라구요. 너무 귀여웠어요. 사람들하고 자주 접해서인지 토끼들이 잘 도망가지도 않아서 서진이가 토끼들하고 얘기도하고 풀도 주고 싶어했어요. 토끼도 관찰하고 산책로를 한바퀴 돌았더니 땀이 나네요.
올림픽공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https://naver.me/5fnj3ZkO
올림픽 공원 맞은편, 이탈리안 레스토랑 빈체로
아이와 함께 갈만한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빈체로입니다. 여기는 맛도 보장하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분위기 있게 먹을 수 있는 빈체로는 제가 근처에 회사를 다닐 때도 자주 와서 먹었던 레스토랑이에요. 여기오면 항상 제가 주문하는 메뉴인 로제파스타가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대는 버섯 토마토 리조또는 11,800원, 알리올리오는 12,500원, 까르보나 파스타는 13,800원입니다. 저는 아이에게 먹일만한 버섯크림리소토를 시켰는데 우리 아이는 크림파가 아니고 토마토파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토마토소스 종류로 리소토를 시켜봐야겠어요. 토마토라고해도 간이 쎄지않아서 아이도 먹일수있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음료수를 포함되어 있어 자몽, 레몬에이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전에 먹는 빵도 바삭하고 촉촉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찍어먹는 오일은 따로 말씀하시면 주시는데 찍어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빈체로 올림픽공원점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68 102호
https://naver.me/GrSqZG6W
올림픽공원에 인접한 한성백제 박물관
한성백제 박물관은 2천년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타임머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성백제 박물관은 위에서 소개해드린 빈체로 레스토랑의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빈체로에서 식사후에 바로 앞 신호등만 건너면 되기때문에 방문하시기 좋습니다. 위치는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한석백제박문관으로 한성백제역 2번 출구에서 34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넓은 박물관의 전시를 통해 역사를 배우며 구경할 수 있는 배움의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신나서 한참을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가 구경하고 신기해하면서 여기서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한성백제박물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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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팁
저는 몽총토성역이랑 가까이에 살다보니 전철로 가기 편했지만 가끔은 아이를 차에 태우고 다니는 것이 더 편하다보니 주차를 할 때도 있는데요. 올림픽 공원 내 주차 요금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고민하게되는 것같아요. 그래도 한번 오실때 6시간 이상 머무르실때는 최대 요금이 나오게 되므로 활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소형일 경우 10분당 600원, 일최대20,000원이며 대형일 경우 1,200원, 일 최대 24,000원입니다. 대략적으로 소형일 경우 1시간에 3,600원이 나옵니다. 2시간에는 7,200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