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소개
아이와 함께 나들이로 갈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바로 여기 서울랜드에서 새로 만든 플레이 월드를 소개해드립니다.
서울랜드 입장할 필요없이 바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플레이월드는 주말이 5천원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도 주말 종일권이니 휴일에 아이와 무제한으로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입니다. 다른 키즈카페같은 경우 시간마다 청구를 받기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시간안에 다 놀지 못하고 가게되는데 시간에 제한받지않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좀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오전 10:00~저녁19:00(18:00 입장마감)
어린이 주중 종일권:25,000원>23,000원
어린이 주중 3시 이후 입장권:20,000원
어린이 주말 종일권:30,000원>28,000원
어린이 주말 3시이후 입장권:25,000원
보호자 입장권(주중, 주말):10,000원
베이비(12개월미만):무료
유아(24개월미만):10,000원
*증빙서류 지참
플레이월드
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80 스카이리프트옆
https://naver.me/FvF4ecxL
플레이월드 가는 방법
주차를 하고 매표소 방향 정면을 향해 걸어가는 방향에서 오른편으로 이동하셔서 쭈욱 올라가세요. 그럼 레서판다모양의 화단이 있어요 사진도 찍고 쭉 올라가면 스카이라이트 타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를 바로 지나면 떡뽁이와 오뎅파는 곳이 있는데 이곳을 지나치면 바로 보이는 과천 플레이월드가 구모양으로 보이실거예요.
플레이트 오는길에 순대국밥집도 있고, 바로 근처에는 떡뽁이 라면 오뎅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스트리트츄러스
아침을 먹고 출출해져서 입구쪽에 있는 스트릿츄러스를 발견해서 바로 스트릿츄러스와 초쿄를 구매했네요. 이때 몰랐던 사실은 바로 플레이월드 웨이팅 줄이 그렇게 길줄을 모르고 츄러스 먹겠다고 했던것이네요. 바로 오시면 츄러스에 매혹되마시고 입장권부터 줄서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근따근 츄러스에 초쿄가 있어 너무 맛있었어요. 입구로 들어가자 티니핑 상품들이 진열되어있었어요. 유리 서진이가 바로 지나치지않고 티니핑 오락게임도하고 뽑기도하면서 웨이팅 시간을 보냈어요. 거의 1시간정도 지나니 바로 우리차례 들어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오전에 웨이팅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더오는 느낌이었어요.
6개월 시즌 판매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6개월동안 주중, 주말 언제든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이용권입니다. 비용은 보호자 1인당 6만원, 어린이는 139,000원입니다. 6번정도 사용하면 그 이후부터는 이득인 셈이네요. 과천 근처에 산다면 바로 6개월 시즌 이용권을 구매했을텐데 아쉽네요.
신나게 아이가 놀타임 2층
드디어 입장하고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우리아이가 신이나는지 발걸음도 아주 가볍네요. 2층으로 들어서니 정말 넒은 공간과 높은창으로 시원하고 개방감있는 놀이 공간이었습니다. 피아노 바닥을 지나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있었어요. 바로 보이는 낚시놀이, 모래놀이체험, 범퍼카체험, 돌아가는 미니회전목마, 돌아가는 그네, 포크레인놀이, 기차놀이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신나게 놀 수 있는 시설이 많았습니다. 범퍼카는 줄을 서서 타야하므로 바로 줄을 서서 탔어요. 그렇게 줄이 길진않아서 좀 기다리면 바로 타실 수 있어요. 그리고 오자마자 바로 핸드폰번호로 미리 대기해야하는 포크레인놀이입니다. 대기가 많고 갯수가 적어서 거의 2시간 넘게 기다렸던것같아요. 놀다보니 시간이 되서 태워주었습니다.
활동적인 놀이의 공간 3층 놀이존
2층은 아이가 집중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면 3층은 아이가 뛰어놀고 올라가서 내려가면서 신체활동적인 놀이가 많았습니다. 우리아이는 48개월미만 아이들이 타는 튜브형 대형 놀이시설에 들어가서 아주 신나게 혼자서도 완주를 했네요. 그리고 공놀이 풀장이 있어 아이가 바람 파이프에 공을 놓고 움직이는것을 보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2층은 영유아의 어린 아이들이 안전하고 놀거리가 많다면, 3층은 더 큰 아이들이 놀기에 활동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신기한 마술쇼
놀이시설뿐만아니라 마술쇼도 시간마다 있어서 아이와 신나는 마술쇼도 즐길 수 있어요. 30분전부터 줄이 있었어요. 미리 줄서시면 입장순으로 자리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5번째 줄이었는데 나중에 마술쇼 시작할때 늦게 들어오신분들은 앞줄 바닥에 앉히시길래 아이랑 아래 바닥에 후다닥 앉았어요. 아이가 가까이서 마술쇼를 보니 더 잘보이고 좋아했어요. 너무 늦으면 서서 봐야해서 미리 줄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른, 아이가 마술쇼에 직접 참여하며 마술사가 풍선과 그림들으로 아이 맞춤형 마술을 하시고 호응을 이끌어가시면서 즐겁게 마술쇼를 진행해주셨어요.
마술쇼 타임
주중_오전11시
주말_오후12시 오후2시 오후4시
플레이 월드내에 충분한 먹을거리
병아리김밥, 엠프로돈가스, 오마뎅, 편의점이 있어 아이도 부모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가격으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키즈카페라고 가격을 높이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양심적이라 만족했어요. 저는 3층에 위치하는 오마뎅에서 떡뽂이와 오뎅세트(10,000원)과 아이를 위한 슬러쉬(5,000원)를 사주었어요. 자리도 넉넉해서 충분히 많은 인원수도 수용할 수 있었어요. 아이는 오뎅도 잘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2층가서 돈가스랑 김밥을 먹어도 될것같습니다.
2층: 병아리김밥, 엠프로 돈가스
3층: 오마뎅, 편의점
느낀점
아이가 이제 38개월이라 제가 굳이 계속 안놀아줘도 아이 혼자서도 얼마나 신나게 놀던지^^ 특히 2층에 있는 원기둥 투명 색깔 블록가지고 잘 놀더라구요. 거의 1시간을 혼자서 색깔별로 모으고 쌓고 꽂고 아주 신나게 놀았어요. 나중에 데리고 가려고 해도 더 놀려고 했어요. 거리가 40분정도 걸려서 오기 어려울 것같아서 6개월 프리 이용권을 구매안했는데 구매할껄 구랬나 싶었어요. 거의 5시간있었는데도 아직 다 못놀은 느낌이었어요. 아무래도 간식도 먹고 마술쇼도 보고 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다음에도 하루 종일 놀러 올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