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기와 함께하는 괌 여행 5박 6일 전체 일정,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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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와 함께하는 괌 여행 5박 6일 전체 일정, 세부 일정

by 서진맘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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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일정표

아이와 함께 떠난 괌에서의 5박 6일 동안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였습니다. 3월 5일부터 3월 10일까지 여행 일정을 공유해 드릴게요^^ 2박 3일은 PIC에서 호텔 내의 시설을 최대한 즐기면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음날부터 2박은 롯데호텔에서 보냈어요. 롯데호텔에서는 렌터카를 타고 가족 자유여행을 하면서 자유롭게 잘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1일 차- 3/5(화)

첫날은 PIC에 오후에 도착해서 다른 물놀이 못 할 줄 알았는데 AM 9:00~ PM 8:00까지 이용할 수 있어 아이와 같이 놀 수 있었습니다. 더운 괌에서 시원한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면서 열을 식힐 수 있었습니다. 아이도 키즈풀장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 6시에는 메인풀장과 슬라이드 풀장, 게임풀장에서 저녁 8시까지 꽉꽉 채워서 놀았네요. 아이와 슬라이드로 같이 타니 좋아했습니다.

 

 

메인풀장/슬라이드풀/게임풀 : 오전9시~오후8시

랩풀/키즈풀/라쿤카약 : 오전 9시~오후 6시

시헤키 스플래시풀 : 오전 9시~오후 12시/오후 1시~오후 6시 (금, 토, 일요일은 쉬는 시간 없이 운영)

[시간별 세부 일정]

1   06:30   기상

2   07:40   인천국제공항 도착
                  공영주차장 버스 타고 이동

3   10:00    인천> 괌으로 출발

4   16:00   괌 공항 도착
                 택시 타고 이동 (25$+1$)

5   16:20   PIC 도착
  
6   16:30   물놀이

7   19:30    비스트로 석식
                 (HAPPY BIRTHDAY) 

8   21:00    ABC 마트 쇼핑

 

 

 

2일 차- 3/6(수)

둘째 날은 어제 아쉬웠던 물놀이를 더 신나게 놀기 위해 오전부터 카누 타기, 스노클링을 하였습니다. 아이가 키즈풀에서 몇시간을 놀았습니다. 아이와 점심먹을려고 수영장에서 빼내면 다시 스스로 들어가서 계속 쉬지않고 놀았습니다. 스노쿨링은 당일 예약으로 오전 9:00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당일예약

스노쿨링 / 윈드서핑 / 트램펄린

 

바로 가능 

풀장 내 카약 (바다카약은 예약)

 

 

그리고 차로로 야시장을 저녁에 가보았습니다. 매주 수요일만 열린다는 차모로 야시장은 괌에서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전날예약을 하면 PIC에서는 셔틀버스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PIC에서 차모로야시장 석식 쿠폰으로 어른 쿠폰과 아이 쿠폰이 나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 운영시간 : 6시 30분~ 8시 20분

                                 (배타간격은 15분~20분 간격)

[시간별 세부 일정]

이날은 수요일만 열린다는 

1   09:00   기상

2   09:20   스카이라이트 조식

3   10:00   카누 타기

4   11:00    키즈 스노클링 체험
                   물놀이                

5   12:20   스카이라이트 중식 

6   16:30   물놀이

7   18:30   차모로 야시장 

8   20:30   PIC 셔틀버스 이동

9   21:30KMART 쇼핑

3일 차 일정- 3/7(목)

아직 PIC와 연결된 바다를 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날은 바다에서 아이와 신나게 놀았습니다. 모래놀이를 위해 모래놀이 장난감을 빌렸고 아이가 신나게 가지고 놀았어요. 남편과 저는 처음으로 윈드서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PIC에서 11시 윈드서핑 체험이 있더라고요 오전에 미리 신청해 두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윈드서핑이었지만 친절하게 파커 선생님이 알려주셨네요. 한번 체험으로 완전히 타긴 어렵겠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타봐야겠어요. 윈드서핑을 배우는 동안 아이는 다른 PIC직원분께서 재미있게 놀아줘서 아이가 그 아저씨 어디 있냐며 찾았어요. 계속 스카이라이트만 먹다 보니 살짝 물려서 홋카이도로 일본라면으로 이동했습니다. 한 번쯤 먹기 좋은 거 같습니다. 키즈 메뉴도 있어서 볶음밥도 잘 먹였습니다.

긴 물놀이에 지친 우리는 좀 쉬고 싶었는데 아이는 키즈카페 가고 싶다고 그러고 난처해졌는데 어제 예약해 둔 리틀키즈 클럽에 아이를 맡겼습니다. 그 덕에 1시간 정도 낮잠을 잘 수 있었어요. 아이를 픽업 후 스카이라이트에서 석식을 먹었어요.

 

PIC서커스를 보기 위해 식사를 일찍 먹고 6시 30분쯤 입장하였어요. 서커스 무대 링으로 위치하는 것은 VIP자리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가운데 중앙은 추가금을 내면 앉을 수 있는 자리이고 양옆의 자리들은 일반석이에요. 일반석 중에서도 중앙자리에서 가까운 자리가 잘 보이고 좋은 자리였습니다.

[시간별 세부 일정]

1   09:00   기상

2   09:20   스카이라이트 조식

3   10:00   바다 수영하기

4   11:00   성인 윈드서핑 체험
                  모래놀이                
 
5   14:30   홋카이도(일본라멘) 중식 

6   15:30   리틀키즈클럽

7   17:00   아이 픽업 

8   18:10   스카이라이트 석식

9   19:30   PIC 서커스
 

4일 차 일정- 3/8(금)

이날은 PIC에서 마지막 날이었어요. 아쉬운 대로 아침에 찍고 싶은 사진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어두었습니다. 체크아웃을 하려고 했으나 까먹어버렸네요. 그래서 바로 PIC에 전화해 보았는데 친절하게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No charge라고 해서 마음 편하게 돌핀투어를 하고 올 수 있었어요. 돌핀투어를 위해 PIC 호텔 앞으로 11시까지 집합하였어요. 픽업차가 왔고 함께 떠나는 일행이 있었어요. 30분쯤 가서 도착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갔어요. 돌고래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돌고래가 출몰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스노클링 할 수 있는 있는 장소에서 배를 멈추고 스노클링을 시작했어요. 처음에 아이도 스노쿨링을 하게 해 주려고 했는데 아이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못하더라고요. 그러자 투명 보트를 내려주었어요. 선장님이 아이와 물에 둥둥 띄워서 놀아주고 유쾌한 분위기였어요. 돌핀투어를 마치고 다시 PIC로 도착하였어요, 카센트에서 차를 빌려서 롯데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샤워를 하고 라센느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다양한 음식들이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한식종류도 있어서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았어요. 가수도 와서 노래도 불러주고 분위기가 좋고 맛도 좋은 저녁시간이었요.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에 있는 ROSS로 가서 쇼핑을 했어요. 아이옷이 저렴하고 많았어요. 그리고 아웃렛 떨이용으로 싸게 투입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ROSS 영업시간 :  AM06:00~PM12:00까지 영업

[시간별 세부 일정]

1   09:00   기상

2   09:20   스카이라이트 조식

3   10:00   PIC 사진 찍기

4   11:00   돌핀투어 출발             
 
5   11:30   선착장 도착
                 돌핀투어, 스노클링, 낚시 

6   16:30   PIC 호텔도착
                롯데 호텔로 렌터카 이동

7   19:00   라센느 저녁식사 

8   21:00   ROSS 쇼핑

 

5일 차 일정- 3/9(토)

어제 빌린 차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 무조건 자유여행으로 멀리멀리 구경할 거 다 보고 가자는 맘으로 밥을 야무지게 먹고 차를 타고 리티디안해변으로 갔어요. 해변 주변에 매점이 없어서 물이나 먹을 것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튜브를 빌려올걸 아쉽더라고요.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호텔로 가서 샤워를 하고 이동하기에 시간이 부족해서 바로 주변에 있는 사랑의 절벽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가 목말라해서 바로 망고주스가게에서 딸기주스를 시켰어요.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사랑의 절벽 입장료는 1인당 3$이었습니다. SKT 할인을 받으려면 T갤러이아를 들려야 했기에 패스했습니다. 정말 멋진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겠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다른 매점에서 망고주스를 샀어요. 저는 딸기 주스가 더 맛있는 거 같았어요. 주스는 한 개당 5$였습니다. 다 한국분들이 운영하고 있었어요. 어딜 가나 화장실은 깨끗하고 있어서 걱정이 없네요.

 

배가 슬슬 고프자 괌의 인기 햄버거 가게인 DOS버거로 이동했어요. DOS 버거에는 이미 사람들로 붐볐어요~

자리를 좀 기다린 덕에 앉을 수 있었어요. 그곳에서 유명한 메뉴를 추천받았고 저는 새우버거를 시켰습니다.

맛있게 먹고 파세오 공원으로 이동ㅎㅎ 아이가 카시트에서 잠들었네요. 잠들어있는 동안 유모차에 태우면서 남편과 여기저기 자유관광을 하였습니다. 빠듯하게 다 돌고 나니 저녁 6시가 되어가더라고요. 덕분에 다 클리어하고 다시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녁식사때는 4일 차가 되니 속이 아주 느글느글해서 더 이상 고기나, 빵 같은 건 못 먹겠더라고요. 그래서 한식집을 알아보던 중 근처에 있는 '청담'으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갈비탕과 순두부찌개를 시켜 먹었어요. 그리운 한국의 맛!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시간별 세부 일정]

1   09:00   기상

2   09:20   롯데호텔 조식

3   11:00   리티디안 해변

4   13:00   사랑의 절벽             
 
5   14:00   DOS 버거

6   15:00   파세오 공원

7   15:30   애매랄드 밸리

8   16:00   세티안 전망대

9   17:00   솔리다 요새

10 18:00   메리조두부

11 19:00   롯데호텔 도착

12 20:00   청담 저녁식사

 

6일 차 일정_3/10(일)

두둥! 마지막날이라니 너무 아쉽고도 한국이 그리웠네요. 마지막까지 물놀이를 했어요^^ 롯데호텔과 연결된 투몬비치에서 튜브를 타고 둥둥 타고 모래사장에서 놀기도 하고 시간이 없어 바로 씻고 짐을 챙겨서 GPO 쇼핑센터로 갔어요. 미국 환율도 높고 가격이 높다 보니 싼 가격이 아니더라고요~ 구경만 하고 푸드코트로 가서 맛나게 판다익스프레스에서 먹고 바로 기프트팜으로 이동해서 바나나칩을 구매했네요~ 여기가 제일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동전까지 탈탈 털어서 홀가분한 기분으로 카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차를 반납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진짜 한국으로 가네요.

 

[시간별 세부 일정]

1   09:00   기상

2   09:20   롯데호텔 조식

3   10:00   롯데호텔 수영장
                  투몬비치

4   13:00   GPO 쇼핑센터             
 
5   14:00   GPO 푸드코트 

6   14:30   기프트팜

7   15:00   카센터 도착

8   15:30   괌공항 도착

9   16:20   TWAY 비행

10 21:10   한국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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