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메이드림, 왕산해수욕장,

아이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위한 교회 개조 자연 카페, 메이드림 소개

아이와 주말에 나들이로 어딜갈까 하신다면 서울 근처에 있는 인천 중구에 위치하는 카페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날도 더워지고 시원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 카페, 메이드림을 추천해드려요. 영업시간은 매일 쉬지않고 오전 10:00시 부터 저녁 9:30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의 색다른 인테리어와 함께 아이와 함께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곳으로 힐링과 재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공간마다 기존에 보지못한 새로운 공간이다 보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멋진 공간이였습니다. 메이드림의 위치는 인천 충구 용유서로 479번길 42 메이드림입니다. 메뉴는 모히또 크림라떼는 10,700원, 모히또 커피는 9,700원, 블루소다 에이드 12,000원, 설향 딸기 라떼는 9,900원, 아메리카노는 7,900원으로 가격대는 좀 높지만 내부 시설에서 느끼는 힐링이 포함된 가격인 것 같습니다.

https://naver.me/xYTNrixD

메이드림 : 네이버

방문자리뷰 5,283 · 블로그리뷰 2,906

m.place.naver.com

2층 자연을 테마로 한 메이드림 카페

120년 헤리티지를 품고 있는 메이드림은 문화의 숲을 표방하며 쉼의 본질과 자연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파티쉐가 만든 베이커리, 로스팅 세계챔피언의 최고급 카페, 5성급 호텔 쉐프들이 엄선된 식재료만을 고집하며 제공하는 다이닝은 물론 오감체험 전시와 귀여운 아기사슴 먹이 체험, 멋진 JAZZ 공연을 즐겨볼 수 있는 메이드림 카페입니다. 2층으로 들어서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듯하고 자연소리가 들리는 자연을 담아놓았습니다. 아이도 신기한지 계속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중간에 각 층별마다 바닥과 천장에 원형으로 뚫여있는데 지하부터 이어지 큰 나무의 뿌리가 기둥을 타고 멋진 나무로 완성되었어요. 이곳이 바로 사진 스팟이었습니다. 아이도 신기하게 아래층을 보면서 손가락으로 가르켜보더라구요. 볼거리가 많이 있었는데 2층 입구 쪽에는 물 안에 자리가 있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물이 시원하게 흐르니까 아이가 물을 좋아하는데 만져보기도 하고 다리를 건너기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메이드림 사슴 먹이주기 체험

메이드림 카페 맞은편에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전시와 사슴먹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신비로운 전시가 있어서 눈과 귀를 사로잡았어요. 전시를 보는 것을 좋아하시다면 여기도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브런치 메뉴와 음료를 주문하고 팔찌를 받았는데 팔찌가 있으시다면 전시는 무료로 보실 수있으십니다. 사슴먹이 체험은 야채특식은 4,000원이고 건초는 3,000원입니다. 사슴이 순하고 너무 귀여워서 우리 아이도 사슴을 이뻐하고 먹이도 신나게 주었습니다.

왕산해수욕장

메이드림 카페에서만 아이와 보내고 나면 아직 해가 중천에 떠있다면 바로 해변에서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인천의 대표 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시기에 편하십니다. 우리아이는 바다를 보더니 너무 신나서 달려가더라구요.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왕산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후에는 샤워장이 있어 1인당 5천원씩 내고 몸에 묻은 짠 바닷물을 씻어 냈습니다. 찬물밖에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후다닥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시설을 그렇게 좋진않지만 가까운 시설이 여기 밖에 없는 것같더라구요.

https://naver.me/56IFj2Aw

왕산해수욕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358 · 블로그리뷰 2,508

m.place.naver.com

시원한 97도 해물 칼국수 아이와 불꽃놀이

물놀이도 하고 뜨근뜨근한 국물이 땡긴다면 바로 이곳 시원한 97도씨 해물칼국수를 추천합니다. 가격도 친절하고 맛도 착한 이곳은 시원한 칼국수가 일품인 곳입니다. 아이도 칼국수를 시원하게 잘 먹더라구요^^ 홍합부추전도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배부르게 먹고 산책을 하던중 저멀리서 폭죽이 터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가족도 한번 불꽃 놀이해보자고 소리나는 쪽으로 가보았어요. 갔더니 트럭에 다양한 폭죽을 판매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거기서 폭죽 몇개를 사서 아이와 함께 폭죽도 터뜨리고 다른 사람들이 불꽃놀이 하는 것도 구경하면서 밤하늘의 불꽃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폭죽에 약간 손을 데이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즐겁고 알찬 인천에서의 아이와 함께 보낸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