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쌓기 나무 만들기
엄마가 쌓기 나무로 형태를 만들면 아이도 따라서 쌓기 나무를 똑같이 만들기 놀이를 합니다. 아마도 이번 살기 나무를 하기 위해서는 자석블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어렵다고 할까?' 하면서 만들어봅니다. 칭찬과 함께 같이 만들어봅니다. 아이가 자유롭게 만들기도 하면서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그다음으로는 쌓기 나무 카드를 보고 자석블록이 몇 개인지 유추해 보는 것입니다. '이미지로 숫자 세는 것은 쉬울 것 같은데 그럴까요? 부끄러워하는 자석블록이 있었어서 숨어있는 친구가 있어요' 숨어있는 친구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카드를 보면서 세어봅니다. 카드를 보면서 같은 모양으로 쌓기 나무로 쌓아봅니다. 직접 만들어보면서 숨어있는 블록을 같이 찾아봅니다. 보이는 친구들이랑 실제로 쌓인 개수가 다르다는 것을 해보면서 도형들을 해봅니다. 쉬운 아이가 있을 것이고 어려워하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응원해 주면서 재미있는 수놀이를 하도록 해주세요.
쌓기나무 기억하기
1초 동안 모양을 기억해 줍니다. 방금 전에 5초 동안 보여준 것을 기 나무 모양으로 만들어봅니다. 아이가 만든 것과 엄마가 만든 것과 같은가요? '기억하는 것이 어려웠나요? 다시 해볼게요. 하고 5초간 기억해 보세요.' 이번에 조금 어려울 친구도 있고 쉬운 친구도 있을 텐데 눈으로 사진을 찍듯이 기억하는 아이와 1층에 몇 개를 쌓았는지 2층에 몇 개를 쌓았는지 기억하는 친구도 있을 텐데, 기억력, 공간 능력이 좋아집니다. 여러 번 아이와 함께 쌓기 나무를 해보면서 아이가 점점 실력이 늘어날 것입니다.
소마큐브로 새로운 형태 만들기
소마큐브는 쌓기 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쌓기 나무를 하나하나 연결되어 소마큐브라고 합니다. 1층으로 되어있는 소마큐브가 있고 1층으로 되어있는 소마큐브로 구분합니다. 1층끼리 모양을 만들어보고 또 다른 2층으로 된 소마큐브끼리 여러모양의 형태를 만들어보아요. 그다음으로 소마큐브에 블록큐브를 붙여서 다른 형태의 소마큐브와 같은 형태를 똑같이 만들어보아요. 자유롭게 소마큐브에 블록을 추가해서 만들면서 같은 형태의 소마큐브를 찾아보기를 하면서 도형에 대한 응용력을 키워보도록 해요. 침대 만들기를 해볼까요. 아기 침대와 형님 침대를 각각 만들고 하나로 이어주면 이런 대형 침대가 만들어졌네요. 침 만들어진 소마큐브들을 합쳐서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보고 3*3*3 정육면체 소마큐브를 완성해 보아요! 침대 만들기를 통해 소마큐브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하면 할 수도록 더 재미있어집니다. 아이와 다양한 형태를 만들면서 공간감각을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마큐브란?
소마큐브는 폴리오미노 형태의 7가지 블록을 가지고 여러가지 특정한 모양을 완성하는 조각 맞추기 퍼즐로, 1933년 피에트 하인이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양자 역학 강의를 듣던 중 정육면체로 나누어진 방이라는 주제에 영감을 받아 이 퍼즐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마큐브는 3개의 정육면체로 구성된 트리오미노 1조각과 각각 4개의 정육면체로 구성된 테트로미노 6개로 총 7개의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형태입니다. 소마큐브를 구매 시에는 아동용 교구 목적으로 원목, 플라스틱 재질로 이미 시중에 많은 제품이 나와있으며 현재는 내부에 자석이 있어 조각들끼리 쉽게 떼었다가 붙일 수 있는 물건까지 나와있으니, 비교하여 아이가 즐겁게 놀 수 있는 소마큐브를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3*3*3 크기의 정육면체 모양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480가지나 됩니다고 합니다. 정육면체뿐만 아니라 기하학적인 모양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소마큐브로 얻는 교육 효과로는 3차원 입체 퍼즐인 소마큐브 활동은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이해하기 위해 공간적인 상상력을 필요하게 됩니다. 소마큐브를 직접 손으로 조작하는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서 지면상에 보이지 않는 입체 공간을 이해하게 되며 다양한 기하학의 모형을 만드는 과정으로 공간 감각을 키울 수 있고 문제해결능력과 수학적 사고를 더 크게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