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4살 아이와 함께하는 괌 롯데호텔 4일차_돌핀투어,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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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4살 아이와 함께하는 괌 롯데호텔 4일차_돌핀투어, 물놀이,

by 서진맘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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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돌핀투어

오늘은 마지막 괌 PIC호텔에서 아침이네요^^ 조식은 스카이 라이트에서 먹고 돌핀투어를 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오후에는 롯데호텔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괌 PIC호텔로 돌핀 투어 버스가 왔어요. 그래서 미리 레시가드를 입고 갔습니다. 진짜 바다 풍경이 멋있었습니다. 배에 타니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쨍한 햇빛이 비추고 있었어요. 배안에서 안전사항과 일정을 말해주셨어요. 돌핀투어에서 중요한 돌고래를 오늘 과연 볼 수 있을까요?

배에서 긴 잎으로 만들어준 메뚜기와 장미를 만들어 주었어요. 장인의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우리 아이도 신기한지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낚시도 할 수 있게 낚싯대도 주셨는데 우리 아이는 신기한지 물고기통에

물고기들을 만져보고 구경하였어요. 한참을 신나게 놀았더니 배가 고프네요^^ 점심시간에 따로 준비해준 회덮밥과 임산부나 아이를 위해 치킨과 롤을 제공해 주었어요. 역시 한국인은 초고추장이지요. 그릇으로 먹기 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었어요.  음료수까지 마시고 나니 배도 부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시 본격적으로 놀아봐야겠지요! 

 

 

 

바다에서의 아이와 함께 스노쿨링 체험

우리 아이의 첫 바다에서의 스노쿨링 도전을 하였습니다. 육안으로도 바로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어요. 우리 아이도 들어가 보고 싶다고 해서 얼렁 들어가 보자 했어요. 아이 스노클링 풀페이스용으로 구매했는데 아이가 불편해해서 배안에 투명보트가 있어서 그걸로 바닷속 물고기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다시 바다로 들어갔는데 선장님이 서진이를 물에서 놀아주셨어요.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아이가 배위에서 바람이 부는데 아이 걸칠 수건이나 가운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챙겨갔는데 잘 챙겨 간 것 같습니다. 나갈 때는 팁을 드렸습니다. 2불 정도로 드렸어요~ 각자 선장님이나 스태프분에게 드리고 배에서 내렸습니다.

 

 

괌 롯데호텔 숙소

바로 PIC로 이동해서 아이와 저는 로비에서 좀 기다리니 남편은 렌트카를 가지고 왔어요. 바로 근처에 있는 롯데호텔로 이동했어요. 사실 11시에 체크아웃이라서 케리어를 맡겼어야 했는데 PIC 1층 로비 입구에 짐을 맡길 수 있는 벨보이 서비스가 있으므로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롯데 호텔로 도착해서 숙소로 들어가서 본 발코니 뷰입니다. 수영장은 PIC에 비해 아담하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한 뷰와 시설이었습니다. 내부 숙소가 너무 깨끗하고 욕실도 분리가 되어있어서 편리했어요. 내부도 깔끔하였어요. PIC는 아무래도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면 롯데 호텔은 깔끔하고 깨끗한 환경이었어요. 수영할 때 아이들 튜브나 구명조끼 등 물놀이할 때 사용하기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있었어요. 있는 물건을 데스크에 말씀드리면 빌릴 수 있었어요.

 

 

 

아이를 위한 시설_물놀이 용품 대여, 물놀이, 세탁시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 카페 공간이었어요. 내부에는 게임할 수있는 풀스와 미끄럼틀, 장난감, 책이 있었어요. 그렇게 많고 다양하진 않았지만 1시간 정도 놀긴 괜찮았던 것 같아요^^ 본격전인 물놀이 시작! 우리 아이는 여기서 놀기에 딱이었어요. 동선도 짧고 효율성이 높은 곳이었어요. 그리고 수영장 끝에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뷰가 있었어요. 여기서 사진 찍을 스폿이었어요^^ 노을이 지는 풍경이 너무 멋있었어요. 캬~ 아이도 저 팔튜브를 끼니 너무 신나 했어요. 몸이 둥둥 뜨니 더 신났습니다. 세탁실&건조실이 위치하고 있어 여기에다 밀린 빨래들을 모아서 빨았습니다. PIC 내에는 없었는데 롯데호텔에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한국인들의 빠르게 쉽게 이동도 편하게 되어있었어요.

 

3. 라센느 뷔페

저녁에는 롯데호텔 1층에 있는 라센느에서 먹었어요. 롯데호텔에서 식사가 입맛에 잘 맞았어요, 한국에서 먹은 느낌이었어요. 사실 이때쯤 되면 속이 니글니글한데 라센느의 맛난 음식들을 먹으니 속이 괜찮았아요~

아이를 위한 컵, 식기, 접시등도 있고 아이가 먹을만한 음식도 많아서 아이가 잘 먹었어요. 라센느의 븨페는 오히려 한국보다 괌이 더 저렴한 느낌이에요. 맛은 당연 최고! 배부르게 먹고 근처 ROSS로 소화시킬 겸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참 잘 보냈네요. 내일을 위해 푹자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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